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ᴛʀᴀᴠᴇʟ-ғᴏᴏᴅ ʀᴇᴠɪᴇᴡ/ᴛʀᴀᴠᴇʟ✈️

[유럽 패키지 여행✈] 2023.08.26 3일차 파리(Paris)

별찌루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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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차✈

호텔➡️개선문➡️샹들리제 거리➡️파리 에펠탑➡️베르사유 궁전➡️루브르 박물관➡️파리에펠탑 전망대➡️세느강 유람선

 

 

오늘은 9시부터 일정이 시작되고 10시에 일정이 끝난다고 했다

벌써부터 얼마나 돌아다닐지 기대된다

 

파리에서의 첫날 조식은 8시부터 시작!

오늘도 날씨가 꾸리꾸리..🌥

벌써부터 다들 한식이 그리운지 다들 라면을 하나씩 들고 아래로 내려왔다

 

 

진짜 새삼 외국에 왔구나 느꼈다 빵이 주식이 되는 식사

8박 10일 여행 중에서 식사가 가장 잘 나오는 곳이

런던이랑 밀라노 숙소라고는 했지만 그저 웃음이 났다

 

그리고 항상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먹었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안 파는 동네라서 아침에 뜨.아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여기 커피가 진짜 맛있었다... 엄청 부드럽다해 야하나?

홀짝홀짝하다 보니 다 마셔서 항상 2잔씩 마시고 출발했다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피곤함)

 

 

 

투어 준비완!

 

셋째 날은 2일째와 또 다른 현지 가이드 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셨다

 

 

개선문🗺

 

파리 개선문은 석조로 만들어진 아치 형태의 건축물로, 전체 높이는 약 50미터에 달합니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영웅들의 조각상이 모래돌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 조각상들은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벽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는데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인물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개선문 바로 아래에는 "불타는 자유"라는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데

자유와 평등의 원칙이 영원히 존속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불은 프랑스혁명의 힘과 열정을 상징하며,

현재까지도 프랑스인들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열망을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물이라고 한다

 

샹들리제 거리 🗺

 

샹들리제 거리는 프랑스의 상징적인 대로로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라고 한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는 축제의 장소라고 하는데 큰 쇼핑센터 같았다

 

파리 에펠탑 🗺

 

 

에펠탑을 보러 갔는데 날씨가 흐려서 잘 안보였다

근데 또 꼭대기가 구름에 걸쳐있는 것도 나름 멋있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뭔가 크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실제로 버스가 코너를 돌면서 에펠탑이 보였을 때

너무 거대해서 깜짝 놀랐다

 

트로카데로 광장에 앉아서 사진도 한 장📸

참고로 담배꽁초 많으니 자리 잘 찾아서 앉아야 함ㅋ

 

 

구경하고 이제 점심 먹으러 이동!

 

오늘 점심은 현지식인데 진짜 달팽이 요리를 먹게 될 줄은 몰랐다

맛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그냥 골뱅이 같은 맛이었다 ㅋㅋㅋ

그리고 안에 바질페스토와 올리브유? 가 함께 들어있는데

꺼내서 빵이랑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음..

 

여기에서 감자를 남겼는데 감자를 남겨서 속상해하셨다..

감자 먹으면 소화 안될 거 같아서 안 먹었는데 ㅜ

 

베르사유 궁전  🗺

 

프랑스 근대의 건축과 정원 디자인의 전형적인 예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궁전 건물은 화려하고 고귀한 스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화려한 장식과 예술 작품들이 풍부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금박으로 되어있는 지붕과 대문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 공사를 하는 곳이 많았었는데

건물의 때를 벗기는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손상이 되지 않게 작업해야 해서 작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고 한다

 

외관도 화려하다고 생각했는데

내부로 들어가니까 외부는 화려한 것도 아녔다는 생각을 했다

 

 

내부에는 화려한 예술작품들이 가득해서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였다

그리고 너무 아쉬웠던 게 여기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분들만 가이드가 가능해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는 게 너무 아쉬웠다

영어라도 잘했더라면..

 

심지어 골목이 일방통행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더울 정도였다..

 

 

가이드 분이 출구는 소 띠(sortie)..라고 만 알고 있으라 해서

나중에는 소 띠만 머리에 남을 정도

 

루브르 박물관 🗺

 

다음은 세계 문화유산이 모인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안쪽으로 들어왔을 때

피라미드 모양의 유리돔을 보고 뭐지 했었는데

안에서 봤을 때 오른쪽과 같이 하늘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입장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길래 봤는데

 

밀로의 비너스 상을 내 눈으로 보았다

밀로의 비너스 상에 의해서 황금 비율이라는 말과 함께

미의 기준이 됐다고 한다

 

비너스 상이 동양인이었다면

우리나라가 미의 기준이 될 수도 있었다는 소리를 하면서 웃으면서 지나갔다 

 

 

 

이곳의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고

그리고 그 유리를 기준으로 벽들이 내려와 있는데

이 아치형 구조가 구현이 쉽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계단을 올라가면서

만날 수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 상을 볼 수 있었는데

 

위에서 빛이 내려와서 그림자가 생기는 것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각을 보면 앞에서 부는 바람을 맞아 몸의 라인이 드러나는 것을

조각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게 진짜 놀라웠다

 

이곳을 지나가면 그림들이 걸려있는 방들이 나오는데

방을 지나갈 때마다 시대가 변하면서

화가들의 풍이 바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림의 표현이나 어떤 방식을 추구했는지 알 수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성안나와 성모자 & 모나리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하면 모나리자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모나리자가 뜨기 전에 '성안나와 성모자'의 작품이 가장 유명했다고 한다

작품에서 아기는 예수를 의미하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성모 마리아 그리고 그 둘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 성 안나라고 한다

 

이 그림을 보고 나중에 모나리자를 보러 갔는데

솔직히 모나리자 보다 이 그림이 더 와닿는 느낌이 들었고 소름이 돋았다

 

왼쪽: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오른쪽 :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여러 작품들을 지나면서 그 마지막은 극 사실주의 화풍까지 변화해서 

요즘 사진을 그림으로 만든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극 사실주의 보다 현실 주의 그림들이 더 맘에 들었고 

그림은 무섭고 잔인했지만 더 마음에 와닿고 좋았던 것 같다

 

 

루브르 박물관의 아폴론 갤러리의 전경은 앞에서 본

베르사유 궁전의 샹들리에 방과 유사하지만 다른 느낌을 받았다

샹들리에 방은 화려함의 극치라고 생각하면

아폴론 갤러리는 화려함 보다는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파리 에펠탑 전망대 🗺

 

이번에는 파리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 줄을 기다렸는데

원래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휴가철이라서 다들 돌아오지 않아서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득.

 

파리 에펠탑은 세계 박람회를 위해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철 구조물로 건축되어있다

세계 박람회 이후에 쓸모가 없어져서 부술 계획이였는데

 아까워서 이것을 어디에 사용할까 생각했을 때

이 당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무선 송신탑과 관측소 역할을 하게 되고

지금은 프랑스의 상징이 되었고 랜드마크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파리 에펠탑 100주년이라서

입장권이 구스타브 에펠의 모습이 그려진 입장권을 받았다

 

딱 전망대 올라와서 풍경 구경하는데

하늘이 점점 개었다

 

하늘이 개고 노을까지 완벽

세느강 유람선 🗺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한 시간 정도 돌아다녔는데

해가 질 무렵쯤에 배를 타서 돌아갈 때쯤 되니까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처음에 탔을 때는 템즈강 유람선 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밤이 되니까 분위기가 180도 변하는 게 너무 멋있었다

야경이 최고지

 

밤에 보는 에펠탑은 진짜 화려했다

왜 사람들이 저녁의 에펠탑을 보면 낮의 에펠탑은 그냥 쇳덩어리 라고 하는지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유람선 투어를 돌고 나서

10시 되면 에펠탑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낮에 보러 갔던 그곳에서 보는 게 가장 이쁘다고 하셔서

빠르게 버스로 탑승해서 이동을 했다

 

 

다 보고 호텔로 돌아오니 10시가 되었다

 

 

호텔로 돌아와서 점심에 마트에서 사 온 맥주랑 유튜브를 보면서 잤다

물 맛이 다른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뭔가 진함.

 

내일은 7시 55분까지 로비에 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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