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ᴛʀᴀᴠᴇʟ-ғᴏᴏᴅ ʀᴇᴠɪᴇᴡ/ᴛʀᴀᴠᴇʟ✈️

[유럽 패키지 여행✈] 2023.08.25 2일차 런던(London)

별찌루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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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 차✈

 

호텔➡️ 버킹엄궁전 ➡️ 웨스트민스터사원 ➡️빅벤➡️템즈강유람선➡️영국대영박물관➡️파리

 

어제 호텔 들어가기 전에 인솔자분이 분명 새벽 2시에 눈뜬다고 했는데

진짜 귀신처럼 몇 시지 하고 일어났을 때

새벽 2시였다 🤣🤣🤣🤣

 

원래라면 나는 아침을 먹는 거보다 잠을 자는 게 중요한 사람인데

같은 팀원들이랑 밥을 먹기로 약속을 해서

아침 7시에 아침을 먹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어제는 비행기를 타고 온다고 진짜 거지처럼 입고 다녔는데

오늘부터 진짜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한 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유럽이 너무 덥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일단 날씨는 선선한데 하늘이 흐린 게..☁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올까 봐 걱정이 됐다 ㅎㅎ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오늘만 생활하는 숙소이기 때문에

밥 먹고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짐도 다 챙겼는데

시간이 남아서 호텔을 나와서 조식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여행에서의 첫 조식!

부모님이 유럽 가면 살이 빠져서 온다고 했었는데

버섯 구이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

심지어 빵도 맛있어서 역시 주식이 빵인 나라인가 생각을 했다

근데 진짜 소시지랑 햄은 너무 짜서 하나 이상을 못 먹을 거 같았다

약간 빵에 넣어서 먹는 게 정석인 거 같음

 

버킹엄궁전 🗺

 

버킹엄 궁전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영국 왕실의 주요 거주지로, 영국의 국가 상징
이 궁전은 18세기에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여왕의 궁전으로 사용되고 있다
버킹엄 궁전은 그린치 스타일의 건물로, 아름다운 외관과 넓은 정원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궁전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왕실의 귀중한 예술품과 가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궁전에서는 여왕의 카디건 교대식이나 왕실 결혼식 등 다양한 의식과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그냥 영국의 모든 건물들이 진짜 고딕양식이라서
다들 뾰족하고 날이 선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식에 신경을 엄청 쓰고 있다는 게 느껴진 다해 야하나
자세하게 보는데 재미가 있었다

 

웨스트민스터사원  🗺

왕실행사의 중심지로 1953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한
다양한 왕자들의 왕위에 올랐던 장소이고
역사적인 이벤트와 의례적인 행사들이 이곳에서 자주 열린다고 한다
이 성당은 대표적인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어 있고,
아름다운 외관과 세련된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런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버스를 웨스터민스터 사원 앞에서

처음 봐서 바로 사진을 찍었다

이 버스가 50년 넘게 있었던 버스라고 유명하다고 한다

이 버스를 영국에서는 '더블 데커'라고 부른다고 함

 

 

유럽 전체에서 그런 건지 영국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가게 앞에 꽃으로 장식이 되어있으면 술을 마실 수 있는 가게라고 표시한 것이라고 한다

이게 신기해서 사진📸 찍었음

 

빅벤 🗺

 

 

빅벤은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진 시계탑입니다.
공식 명칭은 "십자성 시계탑"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를 빅벤이라고 부릅니다.

빅벤은 빅벤 시계의 이름을 가진 13층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4면에 있는 시계 다이얼은 유명합니다. 이 시계 다이얼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고,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빅벤은 영국의 대표적인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영국의 역사와 문화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빅벤은 영국의 국회 건물인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인접해 있어, 런던 시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빅벤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또한, 빅벤은 런던 시내에서도 시간을 알려주는 중요한 시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빅벤에서 사진 찍을 시간을 가지고

나는 투어에서 선택 투어를 전부 다 선택해서

유람선을 타러 이동을 했다

타러 가는 길에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더니

햇살이 엄청나게 들어오기 시작했다

유람선 타려고 기다리는 동안에 찍은 하늘🌞

갑자기 날이 좋아져서 뜨거울 정도였다

유럽의 날씨가 그렇게 왔다 갔다가 한다는데 빅벤에서 15분도 안 되는 거리에서

변화를 직접 느껴서 새삼 놀랐다

 

타이밍 좋게 빅벤에서 울리는 종소리까지 울리는 걸 들었다

템즈강 유람선 타고 보는 타워브릿지

 

템즈강 유람선을 타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었다

선장님이 관광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데 영어로 말하셔서 뭐라고 하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하늘이 너무 이뻐서 사실 뭐라고 하는지 관심이 없었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피시 앤 칩스를 먹으러 갔다

진짜. 피시 앤 칩스 너무 좋아하는데 😋😋😋

 

 

유럽 와서 첫 현지 식당에서 먹는 거였는데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마실거리를 주문을 받는데

물도 그렇고 음료를 마시려면 돈 주고 사서 먹어야 한다는 게

알고 있었지만 신기했다

그리고 나라마다 물 맛이 달라서 맥주의 맛도 다르다고 하셔서

흑맥주도 한번 시켜봤다 여기 맥주는 농도? 가 좀 더 진하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영국대영박물관🗺

여기가 입구처럼 보였는데 입구가 아니고 후문이었다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안쪽까지 들어가니 여기로 왔다

우리가 길을 그렇게 들어간 것인 걸까?

 

입구에서는 보안검사대를 지나가야 하는데 영국사람들이 한국인들을 좋아해서

웬만하면 투어 사람들은 큰 가방만 검사하고 패스해준다고 하셨다

 

 

 

대영박물관 안에서는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문화유산들도 있어서 놀랬다

그중에서도 고대 예술품, 고대 문명의 유물,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상, 중세 유럽의 미술품 등이 특히 유명하다고 한다

여기에서 미라의 모습도 보고, 사자사냥이라는 벽화도 보았다

라마수와 발라와 트 문이라는 양쪽으로 서있는 석상은 너무 커서 가져올 때 쪼개서 들고 왔다고 한다

 

이 벽화가 기억에 남는 게 이 벽화였는데

왼쪽부터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데메테르, 아레스

그리고 헤라, 제우스의 모습이다

이 벽화가 엄청 길게 되어있는데

신들의 중심으로 양쪽에는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벽화의 그림에서 유일하게 팔을 걸치고 앉아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 행동을 보고 제우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옆에 여신은 헤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왼쪽 사진은 파르테논 신전의 입구 모습이 이렇게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석상이고

오른쪽은 신전의 내부의 크기가 이 정도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서 끝났고

이제 파리로 이동하기 위해서 유로스타를 타러 갔다

유로스타는 우리나라의 KTX와 비슷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짐칸이 몇 개 없어서 빨리 탑승하기 위해서 탑승구를 추측하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런던에서 파리까지 약 2시간 이동 때문에 기차에서 밥을 먹어야 했다

저녁은 한식 도시락으로 김밥이 나왔다

 

파리 도착하자마자 진짜.. 영국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무섭기 시작했다.. 영국은 약간 미국의 영향을 좀 받아서 우리나라가 지내기 편한 편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달라도 되는 거냐고요... 첫 이미지는 슬럼가 같은 느낌이었다

근데 그런 이미지가 약간 외국에서는 자유롭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또 그렇게 들으니 진짜 다들 자유로운 느낌이 든다 ㅋㅋㅋ 플라세보 효과인가

 

숙소 호텔로 왔는데 입구가 철창으로 막혀있었다

그게 도둑들이 들어와서 벨을 눌러서 누군지 확인을 받고 들어간다는 거...

확실히 치안이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점이었다

 

오늘의 숙소!

여기는 2일 동안 있어야 하는 숙소라서 편하게 짐을 풀고

화장실이 너무 작아서 놀랬다

 

유럽에서는 호텔의 별이 엘베가 있으면 별 하나 조식이 제공되면 별 하나 이런 식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도 나름 파리에서 괜찮은 숙소라고 한다

욕실이 좁은 거 빼고는 괜찮았다 그냥 딱 자러 온 곳? 우리나라에서 그냥 모텔 정도인 거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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