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패키지 여행✈] 2023.08.24 1일차

여행 1일차

 

서울역➡️ 공항철도 ➡️ 인천공항🛫 

 

 

서울역에서 8시에 출발하는 공항철도를 타러 왔다

서울역에는 자주 왔지만 공항철도를 타는건 이번이 처음였다

 

서울역 안에서 공항철도로 연결되는 곳이 있어서

화살표를 잘 따라가면 직통열차를 타는 곳으로 쉽게 갈 수 있었다

 

공항철도 내부는 이렇게 생겼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고 KTX느낌?

 

나는 AREX 를 앱을 통해서 결제를 해서

좌석을 미리 지정해서 왔는데 앱에서 한자리가 있는 곳이 있어서 예매를 했다

근데 자리를 찾으려고 하는데 내 좌석이 안보이는 것..

S2 는 단독석

 

그래서 주변사람들 한테 물어봤는데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좌석이였던 ㅋㅋㅋ

생각보다 아늑하고 옆에 벽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충전기도 꽂을수 있어서 45분? 40분? 정도 이동하는데 편하게 이동했다

 

그러는 동안에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인솔자분과 만나서 티켓을 받고

짐을 붙이고 안으로 들어갔다

공항안에서도 어디가서 짐붙이는지 몰라서 아주 고생했다...

 

 

생각보다 미팅이랑 짐 붙이는데 시간이 별로 안걸려서

출발까지 2-3시간 가량 시간이 남아서 탑승구 근처에서

간단하게 도넛이랑 커피를 한잔 사서 앉아있었다

 

 

나름 혼자서 떠나는 영국 여행이라서

혼자서 분위기 잡고 앉아있었음 ㅋㅋㅋㅋ

 

 

시간이 되닌까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우리가 탈 비행기도 보이기 시작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모르겠는데 비행기 탑승시간이 지연되고...

사람들이 바쁘게 탑승을 했는데 출발을 하지 않아서 비행기 안에서만

 1시간 더 앉아있었지만 무사히 출발! 🛫 

 

내 자리는 창가쪽 였는데 원래 13시간 비행 장거리 비행인데

전쟁 때문에 공항 루트가 변경이되서 14시간 비행이 되었다

그래도 약간 두근 거리는 마음 때문에 창가쪽을 선택했다ㅋㅋㅋ

 

항상 비행기를 타면서 자고 일어나면 도착하는게 생각나서

화장실 걱정은 그닥 되지 않았다

 

비행을 시작하고 안정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점심 식사가 나왔다

메뉴가 치킨 덮밥이랑 쌈밥이였는데 내옆에 외국인 두명은 쌈밥을 시켰고

나는 치킨 덮밥을  시켰는데 나도 쌈밥 먹을걸 그랬다 

생각보다 옆사람들이 너무 맛있께 먹어서 부러웠다

 

 

비행기 안에서는 2번의 식사 시간과 간식 이렇게 3번의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저녁은 찍을 생각을 못했음 ㅋㅋㅋ

그리고 내리기 전에 간식으로 올리브유 토마토 피자를  주셨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었다

 

런던 히스로 공항 도착!

 

오늘일정은 호텔까지 가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고 했다

호텔에 도착하닌까 밤 10시가 되어가고있었다

인솔자 분이 유럽의 호텔은 우리나라의 호텔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한국의 호텔을 생각하면 후회한다고 하셨다

 

이번 패키지 여행에서 영국(오늘 숙소)이랑 밀라노 호텔 말고 다른 숙소는

만족 못할수 있다고 하셔서 엄청 걱정했는데

 

 

첫날 숙소 아주 만족!😍😍😍

 

내일 아침 조식은 7시라서

바로 씻고 누웠다 8월이면 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오늘 숙소는 에어컨도 나와서 편하게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