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in부산]부산대 인도커리 "뭄바이" 솔직후기&리뷰

 

부산대 인도커리 "뭄바이" 솔직 후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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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얼마 전부터 커리에 빠져서 하루종일 커리를 노래를 불러서

부산대에 맛있는 커리 집이 있다고 해서 먹으러 왔다

 

 

가게 이름이 너무 정직하게 뭄바이라고 적혀있는 폰트가

외국인이 가게를 하는 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가게 내부는 창이 크게 나있고 가게가 깔끔해서 좋았고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한 느낌이었다

 

 

메뉴판

 

메뉴판에는 종류가 다양한 커리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여기서

 

 

 

우리는 4명이서 갔는데 여기서 종류 별로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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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버터치킨(11500)

머튼티카 마살라(13500)

프론커리(13900)

 

볶음밥

머튼 비리야니(13500)

 

난

갈릭난 3개(3000)  플레인난 3개(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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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버터치킨, 프론커리, 머튼티카 마살라

 

이렇게 시켰고 개인적으로

버터 치킨 커리가 가장 맛있었음

프론커리은 새우가 들어간 커리 이고

머튼티카 마살라는 양고기 커리 이다

 

진짜 내 친구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안 시켰을 거 같은데

 

 

친구는 커리를 먹을 때 밥을 안 시키고 난이랑 만 먹는 스타일이었고

나는 밥이랑 커리를 비벼먹으면서 먹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맨 처음에 왜 이렇게 난을 많이 시키냐고 싸웠는데 안 많다고 자기 친구들이랑 먹었을 때

두당 2개씩이 딱 맞았다면서 난을 6개나 시켰는데 나중에 계속 나오는 난을 보고 할 말이 없었다  

커리보다 난이 더 많은 이 상황...

 

볶음밥도 시켰는데 사진 찍는 걸 까먹어서 이미지가 따로 없는데 

댓글 리뷰에 머튼 비리 아니 볶음밥을 드신 분 이미지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머튼 비리아니,이미지는 문제있으면 내리겟습니다

이미지 출처,네이버 후기

이렇게 이미지까지 가져온 이유가 갠적으로 그냥 밥을 먹는 거보다

볶음밥을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었고

안에 들어간 양고기 향이 많이 나서 좋아서 꼭 후기 쓰고 싶어서 가져왔다

양 냄새 싫어하시면 다른 거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